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황기룡, 이하 동작주거상담소)는 올해 ‘서울시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사업’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서울시 내 1인가구 증가추세에 맞춰 1인가구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 9월부터 시행되었다.
사업 내용으로는 △신속생활불편처리 서비스(전등, 수전 등 간단수리) △ 홈케어서비스(도배, 장판 등의 소규모 집수리) △클린케어서비스(저장강박세대, 청소, 방역)가 있으며, 동작주거상담소는 사업 시작부터 현재까지 약 160건(130가구)의 서비스를 진행했다. 
서비스 지원을 받은 고령 1인가구 A씨는 “세면대 고장으로 물이 새서 불편했었는데 비용문제로 교체를 못하고 있었다. 동작주거상담소의 도움을 받아 수리를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동작주거상담소 1인가구 사업 관계자는 “신청자 대부분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시는 분이 많다. 앞으로도 동작주거상담소는 1인가구 주거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동작구 거주 중위소득 120% 이하의 1인 임차가구는 동작주거상담소로 문의(☎816-1696) 또는 방문(동작구 장승배기로 131-1, 2층)을 통해 상담 후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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