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 대상 과학 분야 및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 지원

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특수화학학기업 ‘랑세스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랑세스코리아는 2020년부터 약 3년간 보라매청소년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내 약 2,6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 분야 프로그램 및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 지원했다. 
‘랑세스 과학교실’은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학교 등 찾아가는 과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과학과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슬라임전구 △구름조명 △광섬유만들기 △VR홀로그램 등 과학 교과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랑세스 기후학교’는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환경학습권을 보장받고 기후환경 및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교과과정 연계형(생태전환 학교 등), 학교 일반형,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센터 지원형, 지역연계형 총 4가지 유형으로 ‘기후환경’ 중점 교육/체험/실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를 원하는 경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834-7233~4)로 연락하면 된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의 창의력과 상상력, 필환경 시대의 기후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랑세스코리아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