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지난 3월 30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동작구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작주거복지상담센터,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하는 ‘2023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관 이용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복지관으로 방문해 분야별(복지·법률·주거·금융 등)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변에 물어봐도 잘 모르고 어디서 물어봐야 할지 몰랐는데 매일 다니는 복지관에 이렇게 전문가가 찾아와서 상담해 주니 고맙다. 우리 동네가 살기 좋은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홍수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복지상담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