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지난 3월 31일~4월 1일 서울형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하는 청년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하여,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형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이번 자조모임은 참여자들 간의 소속감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과 식사를 함께하며 참가자들 간 저축을 비롯한 생활정보를 공유하고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번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의 목표와 고민들을 공유하고 함께 응원하니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부담스러웠지만 참여해 보니 유익한 정보가 많았고 앞으로도 함께 더 많은 활동을 하고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금융교육과 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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