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지난 4월 사당마을장학회 회장이자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시설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이대식 위원(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023년 제30회 동작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작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동작구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봉사하며 모범이 된 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효행·선행, 환경보호, 모범청소년(지도) 등 총 7개 부문으로 각 분야에서 동작을 빛낸 구민에게 수여된다.
이대식 위원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 의료활동, 지역 교통, 구민창안 등 지역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 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사당마을장학회 회장으로 지역주민들과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당마을장학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간 아동·청소년 198명에게 총 1억 4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대식 위원은 “우리 지역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성실히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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