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까지 지역문화 관심 있는 동작구 거주자 누구나 신청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기반 문화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작 지역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디딤 3기’를 모집한다. 
올해로 3기를 맞는 ‘디딤’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 발 한 발 딛고 나아가는 동작 지역문화기획자를 뜻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5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까망돌도서관(서달로 129)에서 △지역문화 <로컬-브랜딩> △문화예술 <아트-워크> 두 개의 과정으로 총 21회차 무료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국내 문화예술계 전문가들로부터 △변별력 있는 지역문화 기획하기 △지역문화 프로젝트 사례 △장르별 문화예술 기획사례 등 이론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기획서 작성, 맞춤형 멘토링, 탐방, 기획서 발표를 다채롭게 배운다. 
모집 기간은 4월 18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지역문화 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동작구 거주자거나 동작구 소재 직장·대학교(대학원)에 재직·재학 중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해 동작구의 지역문화 가치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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