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4월 8일 ‘오투런’ 청소년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오투런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달리기를 통해 함께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 마라톤’이다. 
청소년기획단 SNS팀은 “오투런을 첫 오프라인으로 기획·운영하는 것이 우리의 새로운 목표이자 도전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환경을 위해 함께 행동할 수 있는 오투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펼쳐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오투런’은 9월 7일(푸른 하늘의 날)부터 8일까지 비대면 자율 인증 형태로 운영되며 9월 9일에는 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투런 홈페이지(http://오투런.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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