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생활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생활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인 ‘일상스튜디오’를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공모한다.
‘일상스튜디오’는 동작구 지역 내 부족한 생활문화공간을 발굴해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간 운영자와 지역 주민 등 생활문화 주체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소재 생활문화공간을 대상으로 △공간운영·프로그램 진행비(총 9백만원, 공간 1개소당 최대 1백만원) △공간별 개별 프로그램 컨설팅 △공간·프로그램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발굴·활용할 계획이다.
공방·연습실·서점 등 지역의 생활문화공간이 각자의 특성을 활용한 체험, 공연, 전시, 모임과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 및 접수는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주변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동작구 5개 권역별 생활문화공간들이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 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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