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이 4월 26일 보라매청소년센터 다이나믹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동작구의회 운영위원장 장순욱 의원, 부위원장 김은하 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향후 진행될 청소년정책 세미나, 공동연구 사업, 성과보고회 등 협의체 연합 공동 사업에 대해 기관장들의 의견을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동작구 내 청소년을 위해 협의체 소속 기관들간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활동, 보호, 복지, 상담 등 종합적인 성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2023년에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 프로그램, 세미나 등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는 2019년부터 동작구 내 청소년 시설 및 기관, 학교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작구청,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동작교육복지센터, 동작청소년문화의집, 대방청소년문화의집,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동작구공부방협의회(소속 27개소 포함) 등 총 40개 기관이 소속되어 동작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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