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입시지원센터 전경
동작입시지원센터 전경

정확한 입시정보와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매년 변화되는 교육과정과 입시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동작입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5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관하는 시설은 △어린이집(1층) △신대방누리도서관(2~3층) △동작입시지원센터(4층)가 함께 조성된 연면적 1,850㎡,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복합시설이다.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는 지역 내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를 돕기 위해 정확한 입시정보와 진로․진학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입시전문가를 채용해 △1:1 맞춤형 입시상담 △전형별 입시컨설팅, △대학생 멘토링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고교학점제 바로알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일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입시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작구 소재 학교 재학생과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동작입시지원센터의 취지에 맞춰 ‘신대방누리도서관’을 청소년진로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 입시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진학 도서를 확충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작가와의 만남 및 북 토크&콘서트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해마다 변화되는 입시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진로․진학 상담기관을 상설화하게 됐다”며 “관내 수험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등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