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이 지난 4월27일 한국청능사협회(회장 이경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의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상호 긴밀한 교류협력과 청각장애 및 난청 관련 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진행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고립위기에 처해있는 난청인 발굴 및 전문서비스 연계 활성화,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들의 문화여가활동지원, 노인성난청 및 중도난청인을 위해 찾아가는 청력검사 수행 및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삼성소리샘복지관 박희연 관장은 “국내 청각학 분야를 도입하고 발전시킨 한국청능사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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