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인터뷰 영상 및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100만원 지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예술가의 작업실’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인 ‘작업실’을 거점으로 예술가의 창작과정에 대한 기록과 주민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술가 인터뷰 영상 제작 △주민대상 창작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가는 인터뷰 영상 제작 지원을 통해 자신의 영감원천, 작업철학 등을 주민에게 공유할 수 있고, 주민은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의 가치관 및 작품세계를 경험하며 지역에서 행해지는 창작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신청자격은 동작구 거주 혹은 동작구 소재 작업실을 사용하는 예술가(단체)이며, 선정된 예술가는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5월 3일부터 19일까지이며,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예술가의 작업실은 동작구 지역의 문화자원이자 예술가의 삶과 작품 세계,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동작구 예술가의 성장을 돕고 주민이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시설과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지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해당 사업을 포함해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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