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의 청소년기획단 SNS가 서울특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운영 동아리로 선정됐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과 개선을 위해 활동의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이를 실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청소년기획단 ‘SNS’는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도전하며 스스로 펀딩하는 환경 마라톤 ‘오투런’을 기획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SNS 윤민서 대표는 “비대면 위주로 진행했던 오투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함께 행동하기 위해 기획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활동을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하며 시민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오투런은 9월 7일(푸른 하늘의 날)부터 8일까지 비대면 자율 인증 형태로 운영되며 9월 9일에는 대면으로 마라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투런 홈페이지(http://오투런.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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