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5월 8일 관내 시·구의원 연석회의를 주최하고 동작구 지역 발전 예산으로 서울시 특별 조정 교부금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치하했다. 
국힘 동작을 당협위원회는 “지난해 지방 선거로 국민의힘 시장, 구청장, 시·구의원들이 대거 당선되고 나경원 위원장의 노력에 힘입어 동작구청은 이번에 총 60억 5천 5백만원의 서울시 특별 조정 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 조정 교부금의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사당로 횡단 보도육고 설치(사당5동 롯데 캐슬 골든 포레 아파트 앞, 7억) △해밀, 새싹 어린이 공원 노후 환경 개선(사당 3,4동, 3억) △스마트 교통 환경 개선 시설물 설치 및 컨설팅 용역(1억8천) △노후 폭염 그늘막 일제 정비(2억1천7백) △어린이 영어 놀이터 설치(사당1동 지구대 부지, 4억8천만원)  △자동도로열선·염수분사장치 설치(24억1천4백) △도시관리계획 변경 수립 용역(보건소, 3억) △영어 놀이 도서관 조성(1억5천) 등이다.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해 롯데캐슬 골든 포레 아파트에서 열린 주민 고충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버스 정류장과 횡단 보도 설치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고 구청장 및 시,구의원들과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협의해 왔다. 또한 금요일마다 진행한 민원 데이트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시·구의원들을 독려하고 서울시와 직접 협의하는 등 함께 노력해왔다.
나경원 위원장은 “동작구민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행복한 동작 만들기를 발판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나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SNS를 통해 구민들에게 동작구 예산 확보 소식을 알리며 축하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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