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김현상 대표이사가 인허가 기간단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김현상 대표이사가 인허가 기간단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동작구의 2023년 1차 주택건설사업 아카데미가 5월 8일 구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재개발 및 재건축정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는 동작구청이 주최하고 구청의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구의원, 조합임직원, 지역주민, 구청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빠른 시일 내에 정비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비사업 컨설팅 기구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이하 동작주식회사)’를 설립했다”며 “앞으로 재건축·재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정비사업 전문 컨설팅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카데미는 한국도시정비협회 이승민 회장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및 소규모정비사업의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본 행사의 주관사인 동작주식회사 김현상 대표이사의 ‘인허가 단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에 대한 안내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김현상 대표이사는 “정비사업 신속추진을 위해 인허가부서와 협의해 동작구형 표준 서식을 구축했으며, 조합에서는 제공된 표준서식을 활용해 접수할 경우 인허가처리 기간이 확실히 단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한 조합임직원 및 참여한 주민들도 동작주식회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향후 인허가 단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몇 차례 더 실시할 것”이라며 “좀 더 많은 조합과 주민 참여를 통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동작주식회사와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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