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현대자동차 남부하이테크센터와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모이신 어르신들을 위해 전 직원이 모여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고 직접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가니탕, 오징어볶음, 약밥 등 6가지의 음식을 직접 정성을 담아 준비해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버이날 감사선물 꾸러미를 선물로 전달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노명래 관장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다시 행사를 진행했는데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 너무나도 즐거워하셨다. 매일을 어버이같이 어르신들을 섬기며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동작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해 지역주민과 의미 있고 풍성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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