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여가활동 기회 제공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5월 19일 우양재단(이사장 정유경)의 먹거리와 함께하는 나들이 지원사업 ‘食도락 나들이’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나들이는 서울식물원 관람과 한정식 제공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우양재단에서는 나들이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홍삼젤리 10박스를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일 집에서 TV만 보다가 이렇게 식물원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다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의 즐거운 기억이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본동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할 수 있게 도와준 우양재단에 감사하고,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에게 본동복지관과의 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재가복지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동복지관은 2022년부터 먹거리복지전문 NGO단체 우양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먹거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우양재단 먹거리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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