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5월 23일 서울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 추진 계획에 따라 ‘지역 내 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발굴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방동 민·관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총 11개 기관, 28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 동작구청 복지정책과‧아동여성과 드림스타트팀, 대방동 주민센터,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작교육복지센터, 동작노인종합복지관, 대방주공1관리사무소,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대방동 내 위기사례에 대해 각 전문기관의 지원가능한 자원을 검토하고, 실무자간 상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
대방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전문기관이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연대하길 바란다”며 “대방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 마련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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