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사계절 자연생태놀이 과정 교사교육 실시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들이 실제 보육현장에서 ‘우리동네 자연생태놀이’를 적용하기 위한 맞춤형 교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교육과정은 지방자치연구소와 함께 진행되며, 보육교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생태보육의 실제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놀이 프로그램 운영방법’, ‘우리동네 신체활동 지도’, ‘우리동네 숲 인성교육 및 안전지도’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먼저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놀이 프로그램 운영방법’ 과정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자연생태교육과 사계절 중심 생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룬다. 다음 과정에서는 ‘신체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놀이’를 계획하고 지도하는 과정을 전달한다. 이후에는 ‘우리동네 숲 인성교육 및 안전지도’를 기반으로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어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육일정은 6월 2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2시간씩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신청대상은 동작구 관내 거점어린이집과 생태친화 보육에 관심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다. 교육신청기간은 5월 30일~6월 13일이며 신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교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생태친화 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보육 현장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dcci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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