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지적‧유해업소 단속 촉구 등 남다른 노력 인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6월 15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희원 의원은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학교 시설물 안전 점검의 내실화 방안 마련 및 학교 주변 사각지대에 놓인 신종 유해 업소의 단속과 근절을 촉구하는 등 학생의 안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서울시 교육기관이 발주하는 시설공사 하자 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교육시설의 안전 문제만큼은 사후적 대처에 의존하지 않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자관리를 통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했다.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적극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마침내 고등학교 신설 확정을 이끌어내는 등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흑석동 고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에는 동작구 초등학교 주변 라이더카페에 대한 위험성 지적과 학교주변 절대보호구역 내 금연구역 지정 방안 마련 촉구, 재개발 지역의 덤프트럭 공사차량 운행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긴급 조치를 주문한 바 있다.
이희원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권익 보호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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