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개선,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서울대방주공1단지 외부 시설물 노후 문제를 꾸준히 지적한 끝에 아파트의 외부공간 개선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방1단지는 1993년 준공된 영구임대아파트로 최근 주민 편의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및 조명기구 등을 설치했으나 운동공간, 놀이터 등은 옛 모습 그대로라 거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하기 힘들었다. 이에 김병기 의원은 지난 겨울 대방1단지를 방문해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외부공간 개선공사를 추진했다. 
체인지업 사업으로 명명된 개선 공사는 노후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운동공간 확대, 연령대별 놀이터 신설, 노후시설 교체 등 단지내 전반적인 개선은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편히 앉을 수 있는 등의자 설치는 어르신들에게 함박웃음을 선물했다. 
김병기 의원은 “개선된 환경에 즐거워하는 주민들을 보니 무척 기쁘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대방1단지 개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동작구의 다른 주거시설도 구석구석 살피고 주민들의 삶, 안전과 직결되는 노후 시설을 끊임없이 교체해나가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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