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라보고 알아보며 돌보는 시간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 이하 센터)는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교사가 존중받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해왔다. 
그중 교사의 감성 ON은 인문학, 예술, 건강 등 다채로운 주제로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적인 스트레스 관리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3가지 주제로 기획하며 4월, CJ프레시웨이와 연계해 ‘CJ아이누리 키트클래스’ 프로그램으로 그 문을 열었다. 건강한 식자재 키트를 활용해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메뉴를 만들며 몸과 마음에 휴식을 더했다는 평과 함께 코로나 이후 동작키즈카페 상도1동점 ‘키즈쿡쿡’ 에서 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어지는 6월 교감ON에서는 최근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자신이 가진 아름다움을 건강하게 외현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함께 주목받고 있는 ‘퍼스널 컬러’를 보육인들과 함께 나눴다. 
전은미 센터장은 “보육교사이기 전에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자아상 및 자기수용을 돕는 ‘퍼스널컬러 프로젝트’로 동작구 보육인들이 빛나는 개인으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통해 획득한 자존감이 업무에서의 자신감으로 승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돌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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