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체육센터 이승용 헬스 교사(現동작구시설관리공단 동작구민체육센터 근무 중)가 6월 18일 경기 가평군 가평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자라섬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에서 3종목에 출전해 전 종목 체급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승용 교사는 이번 대회에서 클래식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 맨즈 피지크 세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승용 선수는 빼어난 신체 밸런스와 클래식한 포즈로 같은 체급 장신선수들을 압도했다”고 전했다.
이승용 교사는 “오늘 우승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동작구민체육센터 회원들과 지역주민에게 전달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드리고, 더 나아가 동작구민체육센터가 서울의 랜드마크 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 직원이 훌륭한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회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됨에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승용 교사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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