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는 지난 7월 1일 서울지방우정청 목련회 회원 15명과 함께 ‘영양만점 도시락’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목련회 회원들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전복죽, 돼지고기 장조림, 과일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식사지원이 필요한 50가구에게 배달까지 진행했다. 영양만점 도시락을 전달받은 주민은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전복죽을 맛있게 잘 먹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지방우정청 목련회는 매년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정서지원서비스, 식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왔다. 
대방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원치민 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서울지방우정청 목련회 회원들의 나눔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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