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6월부터 동작구청 노인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건강한 食(식), 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가진 남성 독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바로알기 교육과 건강 요리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박모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끼니를 해결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본동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건강한 食(식), 탁!’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건강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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