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활용한 쉼이 있는 연장보육 워크숍’ 진행장면
‘그림책을 활용한 쉼이 있는 연장보육 워크숍’ 진행장면

‘그림책을 활용한 쉼이 있는 연장보육’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는 쉼과 놀이, 배움이 있는 어린이집 연장반 운영을 위한 맞춤형 연장보육 교원 연수의 일환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쉼이 있는 연장반 운영’ 워크숍을 실시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급증하는 돌봄 수요의 대응책으로 영유아․놀이중심의 연장보육 운영을 위한 연장반 교사의 역량강화와 질 높은 연장반 보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그림책은 나의 친구’, ‘그림책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책놀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공감교육’이라는 세부 소주제로 그림책 선정방법, 읽어주는 방법, 연장반에 적합한 손쉬운 놀이, 인지적․관계적․정서적 공감능력 향상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참석한 연장반 전담교사들은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과 놀이를 연장반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고, 다음 교육 때 진행한 놀이 사진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갔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포괄적인 보육 지원을 통해 동작구의 영유아들이 전인적인 발달을 이루고, 보호자들도 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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