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까지 관내 만 19세~34세 구직 청년 누구나 신청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취업 준비를 위해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대학생,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취업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연령대와 취업준비도, 선호직무 등 비슷한 정체성을 가진 관내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단기간 취업동아리를 통해 집중교육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6개월 1회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방식과 달리 방학 기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주간 2회 대면,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한다. 작년에는 총 160명을 모집해 145명이 수료, 취업자 39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취업동아리 참여자는 희망직무별 동아리에 들어가 전담매니저와 현직자가 부여하는 실무과제 수행, 서류면접 클리닉 등의 활동을 통해 효과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세~34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동아리는 총 5~10명으로 구성되며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일까지 신청 누리집(https://lrl.kr/rJkO) 또는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취업동아리를 통해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작구는 노량진 수험가와 3개 대학교가 있는 청년들의 지역인 만큼 청년층이 필요한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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