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대상 판정받은 2004년생과 재학생·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 신청 가능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다음연도(2024년)에 육군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하여 7월 21일 16시부터 ‘2024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4년생과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연기중인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접수시작 일시는 지역별(관할 지방청별)로 다르며, 입영일자별 계획인원에 대해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본인의 관할지방청이 어디인지, 접수 시작일시가 언제인지, 신청 시 유의사항이 무엇인지를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2024년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이번이 1회차 접수이며, 총 3회에 걸쳐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이번 1회차 접수 시기를 놓친 사람은 2회차(9월) 또는 3회차(11월) 접수기간에 입영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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