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봉중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입시지원’
국사봉중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입시지원’

교육환경 변화 발맞춰 정확한 입시정보‧상담 제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5월 2일 개소한 ‘동작입시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가 시범운영을 시작한 4월부터 6월까지 1:1 맞춤형 입시상담에 참여한 대면, 유선 상담자가 매달 증가하여 월평균 65명이 참여했으며, 전년도 2분기 대면상담 실적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이용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이상’이 99%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는 지역 내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를 돕기 위해 입시전문가가 정확한 정보와 진로․진학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6월에는 △학교밖청소년 입시꿈드림 특강(3일)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10일)을 개최했으며, 7월 22일까지 △6주완성 주제별 원포인트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현 중학교 1‧2학년을 위해 관내 중학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국사봉중학교에서 ‘고교학점제의 이해 및 대입제도의 변화’와 ‘대입제도에 맞는 고교선택 가이드’를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7월 19일에는 대학 입시를 위해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 정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동작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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