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진이)은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우리의 유산을 그리다’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울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차시별 4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해 탐방 경비 등을 지원한다.
탐방은 독립·호국·민주와 관련된 인물, 사건을 스토리텔링하여 개발한 서울, 인천 권역 당일 코스로 8월 12일(독립), 8월 19일(호국), 8월 26일(민주) 3차시 진행하며 이후 탐방 결과물을 제출하여 우수 작품으로 선발 시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이번 탐방을 통해 조국의 독립과 자유,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 정신을 수호하기 위해 희생·헌신하였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영령을 기억하며, 그들의 용기와 고귀한 정신을 재조명하고 보훈의 의미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탐방 전용 카페 공지사항(https://cafe.naver.com/drawingourheritage/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