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에 대한 책임정치 촉구·정치선동 근절’ 촉구 

동작구의회 동작구(갑) 국민의힘 구의원 일동(정재천·민경희·장순욱·김효숙 의원)이 7월 14일 노량진수산시장 상우회와 함께 ‘괴담에 대한 책임정치 촉구 및 정치선동 근절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지난 6월 28일 더불어민주당이 동작구의회 제328회정례회 제2차본회의에 일방적으로 발의·상정한 바 있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결의안에 대응한 것으로, 동작구의회 동작갑 국민의힘 구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7월 4일 발표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를 부정하고 IAEA에 대한 일본 로비 의혹을 제기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외적 평판도까지 손상시키며 정쟁을 유발하고, 지난 광우병 괴담·사드 괴담에 이어 여전히 괴담에 책임을 지지 않는 민주당을 규탄하는 입장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동작구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을 품고 있는 지역으로, 민주당이 살포하는 ‘오염수 괴담’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수산시장 상인들을 대표해 노량진수산시장 상우회가 이번 성명서 발표에 동참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