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연구단체인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7월 19일 남성사계시장과 용양봉저정 일대를 답사했다.
이번 답사는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신동철 대표 의원과 이미연 의장, 정유나 의원, 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했다.
사당동에 위치한 남성사계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노량진에 위치한 문화재인 용양봉저정 일대를 방문해 기존 자원을 활용한 구체적인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 의원들은 “현장에서의 의견 수렴과 다양한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잠재력을 발굴하고 분석해 지역적 특색을 갖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신동철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정세열·이주현·김효숙·이미연·정유나·이지희·김영림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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