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목양교회에서 사회복지법인 한주재단 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조은숙)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후원금은 목양교회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7월 19일 취약계층 이웃 10가정에 여름철 냉방비로 전달했다. 
목양교회 김선구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당동에 있는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지역사회의 많은 주민들이 함께한 교회 바자회 수익금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쓰여져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 조은숙 관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할 수 있었다. 따뜻한 사랑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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