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7월 22일 ‘성장멘토링 2차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배 멘토와 현 멘토 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멘토링 중 겪는 갈등에 대한 소통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멘토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의와 DISC 진단이 진행되었고, 선배 멘토 4명에게서 실무적인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통해 멘티와 원활한 소통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으며, 멘토링 활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슈퍼바이저가 참석해 멘토 활동시 어려웠던 점과 청각장애 아동 및 코다 아동과의 교류 방법에 대해 점검했으며 멘토들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멘토 교류 활동도 진행되었다. 
삼성소리샘복지관 관계자는 “멘토들의 뜻깊은 교류와 지식 공유가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멘토링 활동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6만여 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