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문 ‘만약에 프로젝트 공유회’ 관객 모집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8월 5일 오후 2시부터 CTS 아트홀에서 ‘만약에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약에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팀 구성·계획·예산집행·평가의 전 과정을 주도하며 평소 상상했던 것을 실제 프로젝트로 시도해 보고 꿈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6개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행사의 슬로건인 ‘우리의 도전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전 이야기를 담은 공연, 발표, 전시, 토크쇼가 진행된다.
또한 8월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가치 참여 캠페인이 진행될 계획이다. 
관람은 동작구 청소년 및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400명을 모집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구글폼에서 관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https://forms.gle/23BmTC7nKbQB7Pqg7) 
동청문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도전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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