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1동 먹자골목 유입 빗물 사전 차단 위해 공사현장 점검
동작구의회 변종득 의원(흑석동, 사당1·2동)이 노후된 하수관로 및 부실한 우수관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종득 의원은 “최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남부순환로 2081) 인접 도로의 급한 경사로 인해 사당1동 먹자골목으로 빗물이 유입되어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며 해당 도로의 빗물받이 설치를 건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동작구청 치수과는 남부순환로에서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방향으로 이어진 경사지에서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공사를 진행된 결과 수로형 빗물받이(20m) 및 횡단빗물받이(10m) 설치를 완료했다.
공사기간 동안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살핀 변종득 의원은 “집중호우 시마다 침수가 우려되던 현장을 철저히 점검한 결과 우수관로 설치가 완료되어 침수 취약지역인 사당1동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불편을 끼치는 요소가 없는지 발로 뛰며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