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학기 동작미래교육 수업 장면
2023년 1학기 동작미래교육 수업 장면

코딩·메타버스·국립과천과학관 견학 등 6개 과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2023 동작미래교육’ 2학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학기 인기 과정인 코딩, 파이썬, 국립과천과학관 견학을 비롯해 AI,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총 6개 과정이다. △메타버스 미래 스마트 시티 만들기 △주라기 월드 만들기 △스마트홈과 인공지능 활용법 등을 배운다.
2학기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평일 오후 또는 토요일 방과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구청에서 지원한다. 강좌는 프로그램 당 20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1회당 90분씩 진행된다. 
장소는 미래 4차산업 특성화 청소년 시설인 대방청소년문화의집과 국립과천과학관, 숭실대학교 등이며 전문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미래 교육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동작구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QR코드로 신청 또는 대방청소년문화의집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동작미래교육은 매년 1‧2학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지난 1학기에는 프로그램 대다수가 정원을 넘는 수강 신청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일하 구청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요 역량으로서 창의성과 융합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며 “동작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현장과 연계하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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