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8월 4일에 대방동 거주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화분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의 종류와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었고, 폐플라스틱 조각을 활용해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2023년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의 지원으로 추진된 새로운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캠페이너와 지역주민의 참여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지속가능한 마을환경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환경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대방복지관 관계자는 “쉽고 재미있는 환경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마을환경을 형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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