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공통 부모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비대면 공통 부모교육 ‘놀이를 부탁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활동 방법이 담긴 자료집과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영아용 놀이키트, 유아용 놀이키트를 각 50가정에 배부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놀이활동 자료집은 ‘자연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 우리 아이 생태놀이 활동집(e-book)’으로 제작했다. 일상생활 속 놀이와 연계해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활동집에 포함된 ‘자녀와 놀이 참여 체크리스트’를 통해 부모가 자녀와 놀이 시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해석과 놀이가이드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공통 부모교육 사업을 실시해 관내 영유아 부모들이 긍정적인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올 하반기 한 차례 더 비대면 공통 부모교육을 실시해 가정에서의 놀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cc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여름을 맞이하여 진행된 ‘놀이를 부탁해’ 를 통해 우리 자녀들과 자연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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