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청소년 환경 마라톤 ‘오투런’을 9월 9일 노들나루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투런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사계절을 잃은 지구를 구할 천사들의 환경 마라톤’이라는 컨셉을 설정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달리기를 통해 함께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오투런은 사단법인 YES21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는 YES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공동 프로젝트의 1탄으로 추진된다.
오프라인 행사 당일에는 환경 마라톤 외에도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의 공연 무대, 환경 체험부스, 현장 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되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일까지 오투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굿즈를 제공하고 모든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사)YES21청소년재단 김영성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기후행동을 실천하기 위한 오투런을 YES프로젝트의 1탄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투런 홈페이지(오투런.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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