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ESG 정책 마련 위한 발판 역할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이 8월 17일 출범한 ‘서울ESG의원 콜로키움’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서울ESG의원 콜로키움은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서울시 10개 자치구의회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평소 ESG경영과 ESG행정 등 지역사회의 ESG 실현에 깊은 관심이 있는 의원들이 주체가 됨으로써 향후 지방자치단체 ESG 정책 마련을 위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
김영림 의원은 평소 동작형 ESG 활성화 및 ESG 기반 정책 입안을 위해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국 최초로 사회적 경제기업을 포함한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은 “평소 ESG에 관심을 가진 각 지역의 구의원들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 활발한 연구로 ESG 정책 마련 및 ESG 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8월 25일 서울특별시의회 주최, ESG서울포럼운영위원회 등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 ESG 서울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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