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3~5세 유아 163명 대상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성윤, 이하 센터)는 등록기관 중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3~5세 유아 총 163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몸 튼튼! 키 쑥쑥! 우유마시기 습관길러주기’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작구 센터를 비롯해 (사)대한영양사협회, 농협경제지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식습관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우유 음용 습관을 키워 일일 칼슘 권장섭취량을 충족시킴으로써 동작구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고자 △1차 : 우유 생성 과정을 알아보고 오감놀이로 우유와 친해지기 △2차 : 우유의 영양성분과 효능 알아보기 △3차 : 가당음료보다 흰 우유 선택하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오감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친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오감놀이 활동을 추가해 교육의 효과 및 만족도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작구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발육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사업을 계획하고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