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계약 업무개선사례 및 분쟁해결수기 공모전 2관왕 수상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최하는 ‘지방계약 업무개선사례 및 분쟁해결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전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올해 지방계약 업무개선 및 분쟁해결사례 전파와 제도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지방계약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8월 30일 시상식을 가졌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업무개선사례-민·관 협업을 통해 S2B·G2B 시스템 개선을 이끌어낸 사례 △분쟁해결수기-재정컨설팅단이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갈등을 해소한 사례를 공모해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관내 계약담당자 및 계약상대자(민원인)와의 적극소통을 통해 ‘계약 불편사항 분석→전자계약시스템(S2B·G2B) 개선방안 강구 및 제안→전자계약시스템(S2B·G2B) 개선’을 이끌어내 계약담당자의 업무경감에 기여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생긴 계약분쟁 해결을 위해 직접 찾아가 ‘관계자 의견수렴→관련부서 협업을 통한 갈등원인 분석→해소방안 제시’를 통해 교육갈등을 원만히 해소한 바 있다.
오정훈 교육장은 “민원인과 실무자의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늘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큰 불편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적극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현장에서 발생한 교육갈등 해결 사례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활용함으로써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계속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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