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는 9월 5일 경기도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 실무자가 우수기관 벤치마킹 차원에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사는 부천도시공사(이하 부천도공) 도시개발부 사업지원팀 실무과장, 주임이 방문해 동작구청 공무원,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이하 동작주식회사) 관계자와 논의했다.
부천도공은 ‘동작주식회사의 선도적인 정비사업 시스템 구축 벤치마킹’을 방문 취지로 언급하며 “가장 많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부천시는 체계적인 원도심 정비를 위한 공공의 역할이 큰 만큼 우수기관 답사를 통해 도시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동작주식회사는 설립배경 및 조직구조와 정비사업 인허가 사전검토 및 동작구형 도시정비사업 모델에 대해 추진사례를 통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동작구청 실무자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표준서식가이드를 만들어 인허가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천도공 관계자는 동작주식회사에서 제작한 표준서식가이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지자체에서 표준서식가이드만 있으면 정비사업 인허가 단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작주식회사와 협력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작주식회사에서는 “지난 6월 시흥시와 (재)시흥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도 지자체 최초로 선진기관사례로 답사를 왔고 동작구형 정비사업 실무과정을 개설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은 바 있다”며 “앞으로 부천도공과도 성공적인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