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27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수시대비 입시컨설팅
지난 8월 26~27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수시대비 입시컨설팅

개인별 맞춤형 꼼꼼한 상담 호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8월 26~27일 이틀간 진행한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입시컨설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교사 10명이 1대1 상담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약 50분 동안 학교생활기록부와 상담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수시 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과 같은 맞춤형 정보와 조언을 받았다.
이번 입시컨설팅 신청자는 대상인원인 120명을 훨씬 초과함에 따라 상담 교사에게 사전 양해를 구한 뒤 시간을 늘려 20명을 추가 상담했다.
이에 더해 이날 상담을 진행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별도로 일정을 잡아 20명의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을 마친 후 학생들에게 “여기저기 상담을 받아봤지만 이번 컨설팅에서 방향을 잡은 것 같다”, “정확한 진단을 내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구는 지난 5월 동작입시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로 청소년들의 교육적 필요와 요구에 발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9월 7일부터 9일까지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논술‧면접 특강’을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며 “미래를 향한 동작구 학생과 청소년의 꿈과 노력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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