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경찰서(서장 조우종)는 9월 6일 지하철 2·4호선 사당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동작영업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사당역 상선 1-1 지점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해 화재가 발생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피해를 입고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동작경찰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테러에 대비해 민·경·소방이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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