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 속 청소년 건강한 성장 위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공동 주최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청소년디지털안전망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필수 연계기관 및 학교들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안전망 기관 홍보부스, 숏폼 콘텐츠 공모전 상영, 축제부스 운영(당일형)으로 기획되어 운영되었다.
디지털 안전망 기관 홍보부스에서는 위기상황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안전망에 대해 홍보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숏폼 콘텐츠 상영을 통해 청소년에게 보다 쉽게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알리고자 했다. 
당일형 부스 축제는 도박, SNS, 자살, 학교폭력 등 디지털 세상의 잠재적 위험 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다양한 체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는 부스를 운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디지털 환경 속 알파세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위기상황 발생 시 스스로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디지털의 순기능을 통해 삶의 중심을 깨닫게 되는 유익한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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