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회(위원장 장진영)는 9월 9일 경기도 양주시 그린랜드에서 대규모 당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힘 동작갑 당협위원회는 2022년 10월과 2023년 2월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700여명 규모의 당원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실외에서 열리는 대규모 당원대회는 10년만에 개최된 것이다.
이날 당원대회는 350명의 동작갑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참가해 당원교육, 친교시간을 보내며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전 당원교육에서는 장진영 당협위원장의 ‘장진영이 해 온 정치, 장진영의 해 나갈 정치’에 대한 강의를, 내빈으로 참석한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의 ‘2024 총선 승리 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장기 당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상과 당원 간 친교식 행사가 이어졌다. 
국힘 동작갑 당협위원회는 2020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약 3년간 기존 300명이었던 책임당원이 3300명으로 11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기간 동안 2021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3연승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특히 국민의힘은 동작구에서 갑구/을구 포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공천후보를 전원 당선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서울시 자치구는 25개구 중 5개구(동작구, 중구, 용산구, 도봉구, 서초구)에 불과하다. 
장진영 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마지막 퍼즐조각을 맞추는 일만 남았다”며 “20년만의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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