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경찰서(서장 조우종)는 지난 9월 19일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화생방테러 화랑훈련 FTX(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관할군부대(212여단), 노들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들역 지하 1층 의자에서 미상의 봉투를 열어본 시민이 쓰러져 112 신고가 접수되고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서 진행되었다. 
동작경찰서 관계자는 “시민의 다중이용시설에 화생방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고 유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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