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지역을 직접 살피며 발로 뛰는 민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 9월 14일 사당3동 삼일공원을 찾아 공원 내 화장실 설비가 개선된 현장을 점검했다. 
삼일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이용자가 많은 데 비해 공원 내 화장실의 처리 용량이 부족해 고장이 잦았고 이에 따른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나 위원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전해 듣고 지역 시·구의원 및 구청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고, 그 결과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비를 보강하고 화장실을 정비하게 됐다. 
나 위원장은 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벨 작동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며 어린이 놀이시설도 함께 살폈다.
나경원 위원장은 9월 22일 상도동 래미안 아파트 서달산길의 황토길 조성 예정지를 방문했다. 
최근 맨발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서달산 유아숲 체험장 주변으로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많아졌다. 
이와 관련해 발생하는 소음을 놓고 아파트 측에서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나위 원장은 시·구의원들과 민원인들을 직접 만났고 구청과도 해결점을 찾기 위해 고민했다. 결국 기존 산책로의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유아숲 체험장 윗부분인 암석원을 정비해 황토길로 조성하기로 했다.
나 위원장은 이 밖에도 “기존에 한 시간에 한 대 다니던 복지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조정되어 주민들의 편의가 향상되었다”고 전하며 “주민들을 위해 개선해야 할 현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발로 뛰며 동작 주민 행복 찾기에 매진하겠다”고 지역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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